[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 주변에 트리조명을 설치,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부터 2014년 2월 2일까지 매일 일몰부터 23시까지 점등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울산대공원 ‘풍요의 못’ 주변 산책로에 있는 7개의 당종려와 느티나무, 연산홍에 조명을 설치하고 풍차주변을 비롯한 관람데크에는 LED 논네온 라인조명과 LED 고드름 조명으로 꾸민다. 

또한, ‘풍요의 다리’에 LED 고드름 조명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조명이 있는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꿈의 동산’에는 LED 트리 그물망, LED 풀칼라 등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트리 장식 소품 4종 28개(루돌프 사슴·별·눈사람·Happy New Year 등)의 네온 조명을 장식해 더욱더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