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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물의 숲' 어린이독서체험관 건립 본격 추진
  • 김태한 기자
  • 등록 2024-07-03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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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말 시공 예정…독서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놀이터 조성과 실내 장식(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가칭) 어린이 독서체험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울산뉴스투데이=김태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놀이터 조성과 실내 장식(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가칭) 어린이 독서체험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옛 교사동 건물을 철거했고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독서체험관은 숲‧놀이‧독서교육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옛 동해분교 부지(북구 당사동)에 사업비 163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047.51㎡ 규모로 건립된다. 

 

  설계용역 사업자로는 ㈜더에이치디자인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더에이치디자인 건축사사무소는 ‘물의 숲’을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테마형) 실내 장식 디자인, 공간별 맞춤 가구, 청소년 특화 공간 등을 제안했다.

 

 특히 야외 놀이시설을 기존 학교 수목을 활용해 숲 놀이, 생태교육이 가능한 나무 위 집(트리하우스)으로 제안하는 등 학생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놀이와 수업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창의계발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업체 관계자와 세부 설계 방향, 숲‧놀이‧독서교육 활성화하는 공간 아이디어를 두고 협의했다. 

 

 오는 9월까지 중간, 최종 보고회를 거쳐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말 건축공사와 연계해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편하게 독서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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