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우측차로 버스전용좌회전 신호제 도입
▲ 울산시는 우측차로 버스전용좌회전 신호제 도입 사례를 발표하고 안정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 |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울산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측차로 버스전용좌회전 신호제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울산시가 화봉사거리 공항에서 도심 방면 접근로 끝 차로(5차로)의 버스전용차로를 확보하고, 버스전용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여 버스가 맨 우측 끝 차로에서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됐다.
시 관계자는 “우측차로 버스전용 좌회전 신호체계 도입은 기존 교통개선 방안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교통체계를 개선한 사례로 꼽혀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