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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동 의원, 울산외고 방문 '청소년-멘토 만남'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11-15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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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마인드, 노블리스 오블리주 등 강조…
▲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은 15일 울산외고를 방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 박대동의원실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이 짧은 시간동안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과 고등학생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은 15일 오전, 울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문곤섭)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의 바람직한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박대동 의원은 특강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지, 장영실’, ‘플레밍과 윈스턴 처칠’, ‘김장환 목사와 칼 파워스 미군 상사’ 등 여러 사례를 들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역사를 이룬 ‘우연한 좋은 만남(Serendipity)’을 소개하며 ‘좋은 만남’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역사발전의 주체는 인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바람직한 덕목으로 ‘글로벌 마인드’, ‘입체적 시각’,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 Oblige)’, ‘올바른 역사관’을 들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태도에 있어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Cool Heads but Warm Hearts)’ 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대동 의원은 “최근 경제가 침체되며 청년실업 등으로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어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앞으로 인생에서 직면 할 어려운 역경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도록 2차 세계대전의 역경을 극복한 윈스턴 처칠 수상이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말한 ‘Never, Never, Never Give Up !’ 즉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들려주고 싶었다. 풍랑을 헤쳐야만, 대양이 보이는 것처럼 잔잔한 바다가 아닌 큰 대양의 격랑을 극복한 사람만이 일등 항해사의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명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역경에 굴하지 말고 큰 꿈을 이루어나가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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