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에서는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구매상담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울산항만공사는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울산항만공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현재까지 8,000만원 가량 구매했다.

그리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울산의 유관기관 및 사옥 입주업체 등 30여개 업체로 확대하여 제품을 꼼꼼히 따져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제품의 구매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활성화 울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계획을 하여 맑은기업(대표 황희) 등 13개 사회적기업이 참가하여 제품 특성 등을 구매담당자들에게 설명하여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와 연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 이해와 우선구매제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적기업 추진방향 등을 구매담당자들에게 전달했다.

윤정석 경영본부장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제품 등에 대한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