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 중구는 울산우체국과 선거관위원회 뒤편 학성동 349-19번지 일원 150m 구간에 40면의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7일부터 유료운영을 실시한다.

학성새벽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빈번히 교통장애가 발생한 주차구간에 주차선 도색 및 정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했다.

학성새벽시장은 매일 새벽 150여 명의 고객들이 찾고 100대 이상의 차량출입과 인근 주민들의 장기주차로 인한 시장 이용객의 주차에 불편이 있었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차편의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