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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홍보, 따분하지 않아요"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11-04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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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개발원 홍보마케팅 교육 참가자 인터뷰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4일부터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에서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13 (예비)사회적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아카데미'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들어봤다.

(주)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 허석수 사무국장

▲ 대구 사회적기업인 (주)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 허석수 사무국장이 홍보마케팅 관련 교재를 정독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우리 (주)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은 유아·아동의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지금까지 구성원들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홍보 활동을 했는데, 단체를 알리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홍보 활동을 진행해도 우리 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시민들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어서 이번 교육에 참가했고,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대구행복미래재단 이명배 교육지원실장

▲ 대구 사회적기업인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의 이명배 교육지원실장이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대구행복미래재단은 아이들의 진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그런 점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데, 우리 단체에 대한 무관심이 자칫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질까봐 두려웠어요.
그런데 이렇게 홍보교육을 현장에서 들어 보니 정말 가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가서 회의할 때 이야기 하면서 홍보분야에 접목 시키려고 합니다.”


동구행복네트워크 윤용희 팀장

▲ 대구 사회적기업인 동구행복네트워크 윤용희 팀장이 홍보 분야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동구행복네트워크는 7월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와 관련해 우리 단체의 활약과 업무 내용을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런 교육을 듣게 되어 무척 기뻐요.
우리는 웰빙도시락 ‘웰도락’을 판매하며 도시락을 파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외 마을탐방관과 교육사업도 확장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려니 주력사업인 ‘웰도락’이 동구네트워크와 관계없이 보이는 문제도 있었어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서 홍보를 해야 할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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