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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미래는 서비스 산업"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10-24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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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의, 24일 '서비스산업 육성방안 토론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지역 서비스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24일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울산지역 서비스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울산지역 서비스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에 울산이 지향해야 할 서비스산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 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된 행사는 이명선 기획재정부 서비스경제과 팀장의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 발전과정책과 지역의 대응방안'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이명선 팀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이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려면 서비스산업의 발전이 선행적이고 핵심적으로 이뤄줘야 한다"며 양질의 서비스업 일자리 창출과 고부과 가치 서비스사업 육성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 예상한 연구위원이 울산의 서비스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있다.
이어 '울산지역 서비스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현대경제연구원 예상한 연구위원은 "울산의 서비스산업의 기반은 제조업에 비하면 대단히 열악하다"며 울산의 서비스산업으로의 이행은 '생존'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패널로 참여한 임진혁 UNIST 학술정보처장, 하대성 한국은행울산본부 부본부장 등도 울산이 점진적으로 산업구조 개편을 이룰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정책의 일관성을 주문했다.

한편, 울산상의는 울산의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대경제연구원에 ‘울산지역 3차 산업 발전을 위한 이행 전략 수립’용역을 의뢰, 2014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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