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 해경이 2013년 해상종합훈련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해경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학교훈련단 주관 2013년도 해상종합훈련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2013년도 해상훈련은 지난 2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31주간에 걸쳐 시행되어 전국 16개 해경서 함정 221척과 경찰관 3천 977명이 참가, 해상사격 등 9개분야 종목에 대한 훈련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해양경찰서 1009함은 모든 승조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최상의 팀워크를 갖춰 교육훈련 및 장비성능 유지 등 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해 대형 함정부문 상‧하반기 우수함정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함정 안전관리, 실전을 대비한 교육훈련으로 국민에게 보다 나은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