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 지역에서 협동조합을 세워보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코칭 교실이 열린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3년 제6차 울산권역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이 오는 21일 오후 2시 남구 무거동 울산벤처빌딩 3층 교육실에서 개최된다.

협동조합이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뜻을 지닌 사업조직이다. 울산 지역에서 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 협동조합 설립 단계에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시민, 협동조합에 관심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기업연구원 문홍석 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협동조합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그 유형에 대해 분석해보고, 협동조합시 필요한 절차가 무엇인지 실무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적기업연구원 누리집(www.rise.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52-267-6177)나 이메일(ulsanrise1@naver.com)로 전송하거나, 전화(052-222-6176)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회적기업연구원 이지선 연구원 052-222-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