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후 3시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 박맹우 시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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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부 순서로는 파래소 실내교향악단이 태아와 산모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음악회를 열었다.
국악과 서양악이 어울러진 퓨전 음악과 설명이 곁들어진 공연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파래소 교향악단이 임산부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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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12월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 간의 임신기간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