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는 1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IT 및 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IT 컨퍼런스 울산'을 개최했다.
▲ 500여명의 산업체 관계자들이 '2013 IT 컨퍼런스 울산' 에 참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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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양해각서 체결, 기조연설, 주제발표(12건), 제품전시(6개사)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역 산업기술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울산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5개 기관이 양해각서를 작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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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산·학·연·관 공동연구, 정보교류 활성화,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제발표는 IT 창조경제, IT 신기술, IT 융합 등 3개 트랙(Track)으로 구분해 관련 연구내용을 각각 소개한다.
그리고 행사장 밖에서는 6개의 IT업체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3D 프린터, 무인항공기, 디지털 초상화 등 최신 IT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렸다.
▲ 박맹우 시장이 부스에 설치된 무인항공기를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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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IT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