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동구청이 안전한 동구와 행복한 구민을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추진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위촉식 및 ‘구민안전 종합대책보고회’를 가졌다.

▲ 동구는 7일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및 민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동구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구청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은 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전문화추진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위촉식 및 ‘구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민관이 공동으로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동구협의회 위원장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원대 동구주민자치위원장이 공동대표로 맡았다. 

공공기관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단체장 등 31명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동구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 구민 안전문화운동 실천 운동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안전문화추진 울산동구협의회는 연간 1회 이상 총회와 분과별 실무위원회 수시 개최를 통해 대상별, 시기별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