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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비염’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10-04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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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씻기·잦은 환기로 예방해야
                  ▲ 비염에 도움되는 음식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에이 취~” 감기인가? 최근 밤낮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비염 환자가 급증한다. 이는 공기 중 떠다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큰 일교차 때문이다. 환절기 대표 질환인 비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자주 손 씻기=비염은 알레르기성 물질 때문에 유발되므로 가장 쉽게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손을 자주 씻어줘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손으로 코나 입을 접촉하지 않는 것도 예방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비염은 건조한 환경이나 집 먼지로 인해 걸리기 쉬우므로 잦은 환기가 필요하다. 또 음주나 흡연을 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돼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 자제하고,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도 좋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섭취 필수=과로를 피하면서 체력을 키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줌으로써 기관지를 관리해야 한다. 

비염에 좋은 음식=비염에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와 생강은 본래 그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효능이 있고 기침에 좋다. 더불어 콧물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비염 환자에게 좋다.


감초와 대추도 폐 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코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에도 좋다. 


제철 과일엔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몸 속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엔 각종 비타민과 엽록소가 풍부하므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배출해주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풋고추, 표고버섯, 토마토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호박 역시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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