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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증장애인 안전서비스 실시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10-0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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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설치 신속한 응급구조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달 부터 각종 비상 재해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응급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은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등 정보통신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방서, 지역센터와 연계하여 응급구조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따라서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험에 직면하면 감지센서가 이를 인식해 위험상황을 소방방재청 119시스템과 응급안전시스템으로 바로 전달하게 되며 소방서는 응급구조 및 화재를 진화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울산 관내 중증장애인 99명이 서비스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또한, 울산시는 10월 초까지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 누출 감지센서를 비롯한 가스차단장치, 응급호출(통신장치)장치, 활동감지센서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침상에 떠나지 못하는 일부 중증수급자에게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맥박센서 및 CCTV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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