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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 ‘건전 주류회사 무학’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09-27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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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학 울산공장 임직원, 27일 오후 울산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음주문화캠페인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주류회사인 무학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무학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27일  ‘2013 건전 음주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울산과 경남은 물론, 부산지역에서도 절대적 판매율을 자랑하면서 대표 주류회사로 부상한 무학이 이같은 캠페인에서 나서면서 시민들로부터 "이색적이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회사'"라는 이미지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 27일 달동 현대백화점 앞 무학 임직원들이 건전음주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장래성

이 캠페인은 음주가 많은 시간인 27일 금요일 저녁 울산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무학 임직원들은 이날 ‘건전한 음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요’, ‘청소년·임산부 음주, 음주운전 추방!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요’의 문구가 삽입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음주문화를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미 사원은 “홍보물에 적힌 글들을 한 번이라도 보신다면 음주운전 등이 예방이 될 것 같다”며 웃는 얼굴로 시민들을 대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활동을 향한 무학의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무학은 자사 대표 브랜드 좋은데이 제품에 건전 음주 캠페인 이미지 및 홍보 문구를 보조상표로 삽입해 출시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주류회사의 음주문화정착 캠페인은 무학의 '건강한 경영철학'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영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은 주류 판매 업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건전 음주 캠페인' 홍보 문구가 담긴 판촉물을 소비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는 "동남권 대표 주류회사로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책임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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