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 학교급식시설과 식자재 납품업체의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소가 적발됐다.
울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급식소 5개소, 납품도시락업체 1개소, 급식소 식자재 납품업체 117개소 등 총 12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울산시는 영업시설물을 신고도 하지 않고 강제로 없앤 식자재 납품업체 원푸드시스템(주)에 대해 ‘영업소 폐쇄’, 작업장 내 위생상태가 불량한 ‘나래농수산’에 대해서는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