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박물관에서 '한국의 민속문화'를 주제로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제5회 울산박물관 아카데미 회원을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과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성인 2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는 제주대학교 주강현 석좌교수의 '민속문화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민속문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한국인의 종교와 죽음, 한국의 전통축제와 놀이, 십이지신 이야기, 동해안 별신굿, 울산의 민속문화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박물관 아카데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팀(229-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