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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이슈 발굴, ‘세계해양포럼’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9-13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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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차 세계해양포럼, 울산항만공사 주최로 올해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글로벌 해양이슈의 선도적 발굴 및 해양 관련 정책을 설정하는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에 참가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추진 중인 울산항의 위상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계해양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계해양포럼은 2007년 국토해양부와 부산광역시 주최 아래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해양포럼'에 참가했다.   ©  울산항만공사
 
이번 세계해양포럼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변화의 파도를 넘어 기회의 바다로: 동북아 해양산업의 신국제질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 및 토론이 진행됐다.

메인세션 및 스페셜 세션에서는 동북아 해양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국제질서에 관한 연사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별 주요 내용은 △동북아 해양경제의 잠재력과 기회 그리고 도전 △동북아의 지속가능-친환경적인 수산업 △신해양산업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 △아시아해양대학 라운드 테이블 등이었다.

또 한국 Vopak 터미널 아드 반 후프 이사가 연사로 초청돼 “동아 지역 내 스토리지 허브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 중인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는 평가다.

울산항만공사는 “제7차 세계해양포럼은 동북아 해양산업과 관련된 주제로 개최되면서,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의 의미는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항만물류 세미나 및 포럼에 참가해 울산항과 관련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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