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환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울산시는 13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전국 릴레이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릴레이 환경영화제는 울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상영 영화는 ‘빙하를 따라서’ 이다.
빙하를 따라서는 북극의 빙하 앞에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 울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대중문화라는 매체로 접근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