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는 오는 10월 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Ulsan Export Plaza 2013’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lsan Exprt Plaza 2013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도모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상담통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 초청되는 해외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초청되는 해외바이어는 KOTRA 해외무역관,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해외민간단체 등을 통해 모집한 11개국 271개사 중 관내 중소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자동차, 화학, 조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구매력이 있는 우수 바이어 34개사이다.
비즈니스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신청서 및 상세 바이어 리스트는 홈페이지(
www.uepa.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2년 수출상담회에 6개국 31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219건 3,096만 달러 상담, 2,624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