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장애인작업장 봉사, 무료공부방 돕기 행사 참여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울산뉴스투데이(
www.ulsan-news.com) 김영호 기자]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두진)는 연말을 맞아 매주 수요일 봉사활동을 해오던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15일 울산지사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3~4명이 북구장애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던 것을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 2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한다.
우정혁신도시에 근로복지공단 본사 이전과 관련, 울산지역이 명실상부한 근로자들의 도시인 만큼, 울산지사도 이에 걸 맞는 봉사활동을 위해 이번 대대적인 봉사를 마련했다.
이날 김두진 지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대거 투입돼 봉사활동을 펼치며 오는 22일 울산뉴스투데이와 함께하는 무료공부방 지원을 위한 일일호프에도 30여명이 돕기로 하는 등 훈훈한 연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 지사장은 "본사가 이전되는 울산지사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기존 봉사활동에 연말이란 의미를 더해 봉사할동을 기획해 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