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체납차량영치별동대'가 단속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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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남구청 ‘체납차량영치별동대’가 차량 체납액 수납에 도움이 되고 있다.
체납차량영치별동대는 차량관련 징수업무를 전담하는 팀으로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주정차위반, 자동차정기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와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남구청은 28일과 29일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골프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체납차량 2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실적을 거뒀다.
체납차량별동대는 지금까지 체납차량 715대(8억2,700만 원)를 영치, 처분을 통해 지방세 1,806건(1억8,900만 원), 교통과태료 674건(5,600만 원), 환경개선부담금 187건(1천만 원) 등 총 618대 2,667건 수납으로 2억5,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희석 세무2과장은 “건전한 선진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