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오후 4시 본관 대강당에서, 일반인에게도 공개
▲ '로봇공학의 다빈치'로 불리는 데니스 홍(Dennis Hong) 美 버지니아 공대 교수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로봇공학의 다빈치’ 데니스 홍(Dennis Hong) 이 오는 5일 UNIST를 방문해 특별강연을 펼친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데니스 홍 교수는 2009년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선정한 세계 과학계를 이끌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중 한 사람으로 뽑혔다.
또, 버지니아공대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 Robotics and Mechanisms laboratory)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두 차례 TED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서기도 했으며, 최근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청소년 멘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데니스 홍 교수는 UNIST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연에서 ‘지능형 디자인에 의한 로봇의 진화(Robot Evolution by Intelligent Design)'를 주제로 그동안 개발했던 기발한 형태의 이동 로봇들을 소개한다. 또 로봇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로봇과 그 바탕인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