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박미정)이 30일 울산의 주요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나선다.
 
이번 견학은 시정 주요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의 하나로 실시되며, 모니터단은 굴화하수처리장, 회야정수장, 회야댐 인공습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굴화하수처리장에서 하수 처리공장에 대해 알아보고, 울산의 주요 수돗물 생산 공급 시설인 회야정수장을 방문해 울산의 수돗물 생산과정도 견학한다. 또 회야댐 인공습지를 방문해 갈대, 부들, 연 등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이른바 '습지 효과'도 알아보는 등의 활동을 한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박미정 대표는 "이번 물 관련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울산의 물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새롭게 알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