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택대학 울산캠퍼스에서 '울산형 전략산업 인력양성 지원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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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미취업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지원하는 ‘울산형 전략산업 인력양성 지원 사업’ 수료식이 28일 열렸다.
‘울산형 전략산업 인력양성 지원 사업’은 중구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CNC&MCC 선반, 조선플랜트 용접, 특수용접분야 등 3개 과정을 개설해 총 50명의 미취업자 및 청·장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추진했다.
그 결과 CNC&MCC 선반, 조선플랜트 용접 수료생 28명 중 15명이 취업 확정됐다. 미취업 인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기능인력을 공급해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과 한국폴리택대학 울산캠퍼스에서 특수용접과정을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22명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경비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