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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삼호지구 철새보금자리로 단장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8-2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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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숲, 잔디마당, 산책로 등 조성해 시민 편의에도 앞장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올해 말이면 태화강 삼호지구가 철새 보금자리로 새 단장 된다.

울산시는 국비 등 총 3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1년 착공한 남구 무거동 태화강 삼호지구 26만㎡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올해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숲(6만 5,000㎡)이 11만 6,300㎡로 늘어난다. 또한 잔디마당(1만 8,671㎡), 야생초화원(2만 4,000㎡), 자전거도로(1.7km), 산책로(2.8km)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부지 보상을 완료한 데 이어 대나무를 추가로 (4만 주)심고 자전거도로, 잔디마당, 진입광장을 조성을 완료했으며 산책로는 2.8㎞ 중 2㎞를 조성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맞은편에 조성된 ‘태화강 대공원’과 함께 시민들의 도심 친수 공간으로 그리고 백로, 떼까마귀 등 철새 보금자리로 크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은 23일 오후 4시 30분 삼호지구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숲 및 산책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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