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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채무불이행자에 신용회복 ‘지원’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8-2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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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연말까지 한시적 시행

▲ 경남은행은 채무불이행자 등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는 이들을 위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채무불이행자 등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는 이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실시된다. 20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KNB 2013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의 핵심은 경남은행 채무보유자에게 편입기간별 채무 감면율을 적용해 채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더불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토록 채무불이행자 정보를 해지해 주는 데 있다.

대상은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채무자로, 2013년 6월 30일 이전 편입된 특수채권을 보유자이다.

편입기간별 채무감면율은 30~80%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장애인, 3인 이상 다자녀 세대, 한 부모 세대, 기타 장기치료를 요하는 이에겐 최대 20% 까지 추가 감면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감면된 채무는 일시납 또는 최장 5년 이내로 분할 변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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