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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점검비율 높아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08-1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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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대상의 59% 지도점검…적발률은 10.1%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의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 비율이 다른 지자체보다 25%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률이 타 지자체보다 높다는 얘기다.  

최근 환경부가 전국 시도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울산시는 전국 평균인 34.2%보다 높은 5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636곳의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65개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률 10.1%로 전국 평균 9.1%보다 1%가량 높은 적발률이다. 위반업체에 대해 시는 개선명령과 조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구군, 민간단체 등과 연대하여 상습 위반업체,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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