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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당초예산 46억원 삭감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1-12-1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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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결특위서 개수조정으로 상임위보다 2억216만원 감액
울산 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구·이하 예결특위)는 13일 계수조정을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4,204억원 가운데 45억8,472만원원을 삭감했다.
 
예결특위의 삭감액은 상임위에서 심사한 47억8,688만원보다 2억216만원 줄어든 것으로 모두 예비비로 편성된다.
 
주요 세출 예산 삭감 내역은 ▲‘영해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10억원 ▲‘간판이 아름다운 명품거리 조성사업’ 7억7,000만원 ▲‘범서 큰말 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선사문화거리 조성사업’ 2억원이다.
 
또 ▲‘공무원 해외견학 여비’ 3,200만원 ▲‘군 대표 여자축구단 차량구입비 2,500만원’ ▲‘울주 에코-에듀 체험축제 보조금’ 5,000만원 등 내년도 집행부가 계획한 56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에 대해 전액 및 일부 삭감됐다.
 
박동구 예결특위원장은 “울주군에 당면한 현안들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데 재원은 한정돼 있어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한정된 재원이지만 내년 군민들 살림살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기 위해 모든 위원이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했다.
 
한편 울주군의회는 14일 제12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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