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사재판·경매입찰법정 체험 등 사법업무 전반 체험기회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지방법원은 '제1기 체험형 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지법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시민사법참여단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21일부터 3일동안 진행되는 '제1기 체험형 청년인턴제'에서는 법원 내부 견학을 시작으로 민사재판절차 실습, 경매입찰법정 체험, 등기절차와 공탁절차를 실습하는 등 사법 업무 전반에 대해 체험기회가 주어진다.
울산지법 관계자는 "사법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일반 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청년인턴들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