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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울산산업문화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 개최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8-13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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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초청가수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근로자, 기업인 중심 변화"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13일 오전 11시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울산산업문화축제’에 관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의환 위원장(울산상의 부회장)을 포함한 각계 대표 추진위원이 참석해 ‘울산산업문화축제’ 추진방향 확정에 따른 계획 설명과 근로자 참여 및 홍보협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에 따르면 “매년 울산광역시와 울산상의가 공동주관해 시행한 울산산업문화축제는 그간 지역 내 대표적인 축제로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근로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돋보이는 노사민정의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호평을 들어왔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노사 간의 결속을 한층 더 굳건하게 다지기 위해 기존 초청가수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실질적 주체인 근로자, 기업인 중심으로 행사 전반에 변화를 시도 한 점이 눈여겨볼만하다”며 입을 모았다.

또, 근로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가요제를 근로자 장기자랑으로 변경했으며, 체육행사 종목의 다양화를 위해 족구대회와 함께 탁구대회와 볼링대회를 새로이 신설했다.

이어 작품공모전의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해 수상자특전을 마련해 분야별 수상자의 등단기회를 제공해 각종대회 및 작품공모 당선자의 시상금액을 대폭 올려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혜택을 넓혔다.

한편 차의환 위원장은, “이번 산업문화축제는 실질적 주인공인 근로자와 기업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에 비해 다양한 분야를 새로이 개설하는 등 많은 고심을 했다.”며, “신설된 분야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근로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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