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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결성 "착한기업들 힘모아"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8-13 15:47:00
  • 수정 2016-06-0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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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협의회 초대회장에 배준호 선출, "대기업과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협력사업과 지원활동을 펼치겠다"

▲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대표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에 배준호 사회적기업개발원 대표가 선출됐다.

울산 남구 지역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가칭)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준비위원회는 13일 오후 12시 30분 울산문화회관 쉼터에서 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배준호 사회적기업개발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인승 (사)울산광역시요가교육협회장은 이날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초대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배준호 회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남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강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배준호 초대회장은 “자본보다는 인간을 중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사회구성원들의 중요시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남구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면서 "사회적기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그 가치에 눈을 뜬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들이 사회적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사업 및 지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달호 (주)도우누리 대표(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장), 신경환 (주)울산자원리사이클링 대표, 최인순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김진영 울산미디어연대 울산시민미디어센터사업단 대표, 전봉혜 (주)함께 대표 등이 참여했다.
▲ 울산 남구 지역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가칭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준비위원회는 13일 간담회를 열고  배준호 사회적기업개발원 대표를 초대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한편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남구에 소재한 14개 사회적기업의 모임으로 나누리사업단(친환경개발),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면장갑 생산), (사)청산(고령자 택배서비스업), (주)울산자원리사이클링(자원재활용), (주)누리푸드시스템(도시락 및 식자재 배달), (주)우리환경개발(청소방역),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현수막 및 인쇄물 제작), 사회적기업개발원(뉴미디어, 교육 및 체험학습, 사회적기업 홍보지원), 울산미디어연대 울산시민미디어센터사업단(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 (사)울산광역시요가교육협회(요가강사 양성 및 파견), (주)함께(방과 후 교육사업), (주)맑은기업(문구형 종이제품), (주)도우누리(간병서비스, 가사도우미) , 코끼리를 키우는 사람들(아동·청소년 복지 지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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