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청 ‘목욕장 욕수 수질검사’와 병행, 위생점검 실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07-31 16:49:00

기사수정
  • 내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부적합 업소 1차 개선명령, 2차 영업정지 10일 등
[울산 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남구청은 내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76개소 목욕업소에 대해 ‘목욕장 욕수 수질검사’와 병행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수질검사에는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검사반이 각 동별로 순회하면서 영업주나 책임자 입회하에 원수·욕조수를 채수병(욕조수1ℓ×2개, 지하수 사용일 경우 원수․욕조수1ℓ×4개)에 채수해, 영업자가 6시간 이내 검사기관(보건환경연구원 또는 영웅생명과학원(주))에 의뢰, 수질검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개선명령, 2차 영업정지 10일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이번 수질검사 일정은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는 달동․삼산동․야음동․옥동지역 29개소, 28일부터 9월 2일까지는 무거동․선암동․장생포동지역 16개소, 9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신정동지역 31개소가 대상이다.

박인구 위생정책주무관은 ‘수질검사와 병행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욕수관리와 청결한 영업장 환경조성으로, 목욕업소의 서비스 향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