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울산시 서예대전’에 입선한 작품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동구 남목3동에 운영중인 서예교실에서 ‘2013년 울산시 서예대전’에 2명이 입선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제17회 울산광역시 서예대전은 문인화, 한글, 해서, 전․예서, 서각 등의 부문에서 실시됐으며, 이중 남목3동 서예교실에서 김순림씨와 장명순씨 2명이 한글부문에서 입선했다.

남목3동 서예교실은 현재 작은 동아리방에서 강사 하인숙씨의 지도아래 12명이 수강 중에 있으며, 강사 하인숙씨는 동구에서 펼쳐지는 문화사업에 글씨와 그림 등의 재능기부로 동구 알리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안성길 남목3동장은 “주민센터라는 작은 문화교실에서 수강해 입선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입선한 작품들은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4층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