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경지인 구 영어마을 부지 활용, 고구마 70상자 전달
울산 울주군 서생면사무소(면장 정흥식)는 16일 지역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정의 고구마 전달식’을 가졌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사업변경 등으로 휴경지화 돼 있는 구 영어마을 부지에다, 지난 5월부터 서생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성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재배해 수확한 것.
정흥식 서생면장은 “비록 6개월간 흘린 땀이 보람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며 “내년에도 휴경지를 활용한 훈훈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