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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 도로 점용 무법천지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1-11-15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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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단속없고 연락도 없어

울산 온산국가산업공단 내 기업체의 무단 도로 점용이 심각한 상태다.

▲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일성사거리에서 세광화학공업 쪽으로 가는 왕복 4차선 도로는 이 일대 공장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자재로 한 차선을 가득 매우고 있다.

 

심지어 인도까지 점용하면서 물량을 운송하는 차만 간신히 다닐 수 있게 돼 인도가 없어진 지 오래다.

 

여기에다 이 길 끝에는 길이 없어 한번 들어왔다, 회차 해 나가는 일이 다반사다.

 

더욱이 도로 끝 부분에는 확장 공사를 하면서 폐 콘크리트 등을 무단 방치하고 공사를 길에서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공사를 시행하는 H업체 측은 별다른 문제가 되질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업체의 기자재가 도로를 점용하는 곳은 온산공단 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반면, 단속의 손길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 울산 뉴스투데이


 

울주군 관계자는 “담당자가 없다”며 “14일 연락을 주겠다”고 했으나 15일 오후 1시 현재까지도 연락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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