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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RCE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대회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1-11-14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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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울주RCE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대회’가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최인식 군의회 의장 등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1천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에서 주관한 본 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문화ㆍ체험의 장으로서, 울주RCE의 의미와 역할을 널리 알리고, 울주의 '선진교육, 평생학습도시'비전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재활용 환경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VIP 퍼포먼스 ‘지구를 살리자’ 및 녹색울주를 꿈꾸는 자전거 퍼레이드, 어린이 환경뮤지컬, 재활용악기 경연대회, 환경퀴즈대회, 울주RCE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됐다.
 
또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대안에너지 체험, 망원경 태양관측, 전통 짚풀공예 및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지속가능발전을 몸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울주군은 울주RCE의 민간 네트워크인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장 송병열)와 함께 30여개의 지역 기관ㆍ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향후 울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반 지역주민들에게는 작은 실천을 통해지속가능한 사회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도적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자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울주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며, “지속가능발전교육 대한 동기를 부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울주군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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