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관계자 및 집수리 봉사 회원 10명 취약계층 20세대 방문 후 도움 제공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무선 리모컨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무선 리모컨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행복나눔 주거환경 집수리 봉사단 회원 등 10여 명은 30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장애인 가정 20세대를 방문해,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LED 전등은 무선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제품으로, 생활 불편 및 낙상 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기 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밝아진 집안처럼 화사해진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