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공동 대표이사 김익기)가 19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 5kg 50통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공동 대표이사 김익기)가 19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
장실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 5kg 50통을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소속 버스기사들은 앞서 지난 9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직접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
중구는 이를 지역 내 저소득층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와 노동조합 산하 우수리봉사단은 평소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공동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분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를 수확해서 담근 김치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