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388청소년지원단 임대원 단장이 후원금 500만원을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울산 남구 1388청소년지원단 임대원 단장이 후원금 500만원을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22일에 개최한 ‘2022년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대회 및 제7회 꿈드림 졸업식' 을 통해 전달됐으며, 청소년의 진로 및 코칭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임대원 단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후원금은 청소년들에게 학업, 취업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발견· 구조, 의료 · 법률, 복지, 상담· 멘토로 구성되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