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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구장 2014년 완공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10-02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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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경기장 인근 6만 3000여 ㎡ 부지 총 1만2000여 석
▲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2014년이면 울산에서도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 옥동 문수경기장 인근 6만 3000여 ㎡의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입해 짓는 울산야구장은 연 면적 만 5천여 ㎡의 3층 규모다.
 
1만 2000여 석의 관람석은 고정석 8000 여석과 잔디석 4000여 석으로 나눠지며 건물 안에는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VIP룸과 중계방송실, 전광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 야구장은 관람객들의 집중력을 갖는데 탁월한 아치형의 원형경기장으로 짓고 경기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도록 관람석과 그라운드의 높이 차이를 없앴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잔디 관람석의 시야와 사진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경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플레이트 뒷면에는 장기 임대가 가능한 1층 VIP룸과 VIP좌석을 배치했다.
 
3층에는 스카이박스를 만들어 또 다른 VIP룸으로 활용하고,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경우, 일반인의 모임과 파티 용도로 임대할 계획이다.
 
지역 연고인 롯데 자이언츠는 2014년에 시범경기와 정규경기, 2군 경기 등 20게임 이상을 울산 야구장에서 열기로 했으며 창원을 연고로 하는 엔씨다이너스와의 경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상시에는 동호회 야구 등 생활체육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고, 각종 편의시설은 시민들의여가와 모임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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