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책상에 아크릴 표지판 세워...민원인 업무 확인 쉽도록
▲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크릴 표지판을 전 직원 책상에 설치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지사장 박창근)가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아크릴 표지판을 각 직원 책상에 배치했다.
28일 울산지사에 따르면 150여 만원을 들여 후문 쪽의 3개층 직원 배치도와 직원업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존의 작은 안내판보다 10배 정도 큰 아크릴 표지판을 설치했다.
사무용지로 직접 만들고 아크릴판에서 빼고 끼울 수 있도록 해 예산을 줄이기 효율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특히 번호를 크게 표시해 입구의 업무내용과 일치하도록 해 민원인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창근 지사장은 “시민들이 업무를 보는데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작은 변화로 대민 서비스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