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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블루마시티 단독주택지 설계작품 발표회 개최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9-2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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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성, 윤웅원씨 등 우수 건축가 6인 선정…합리적인 가격의 단독주택 건축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시는 26일 MBC컨벤션센터에서 국내 15개 우수 건축가·건축사무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마시티 단독주택 설계작품 발표회를 열어 우수건축사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와 조합이 산하지구를 울산의 미래 도시비전을 제시할 명품도시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발표회는 산하지구의 단지조성 완공과 3600세대 정도의 공동주택이 연내 모두 착공되고 유명 관광지역으로 조성된 파주 헤이리마을, 광교 신도시 등을 사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부터 착공될 단독주택 명품 주거단지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전문 건축가, 건축사협회 지부 등 16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으며 지주대표 김원종씨 등 5명과 울산대 성인수 교수, 울산과학대 박동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5명이 평가위원으로 구성돼 외관 디자인, 내부 평면, 인테리어, 경제성, 블루마시티와의 적합성 등 7개 항목으로 우수건축사·건축사무소 6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건축사는 오퍼스건축 유재성씨, 제공건축 윤웅원씨, TS건축 김정우씨, 리움건축 노정민씨, 어사일럼건축 김헌씨, 에이디모베건축 이재억씨 등이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6개 우수건축사와 건축사사무소는 향후 블루마시티 단독주택 건축시 설계와 공사 감리를 담당하게 된다.

산하지구 단독주택 지주들은 “이번 작품 발표회에 선정된 우수건축가들의 설계․감리 참여로 더욱 안정되고 체계적인 단독주택 설계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독주택이 건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조합 및 단독주택 지주협의회의 이번 시도는 앞으로 울산 및 주변지역의 도시개발사업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울산 도시건축의 질적 발전을 함께 가져 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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