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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로 관련 예산 307억 증액 요구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9-20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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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길부 의원, "정부안으로 확정되도록 최선"
▲ 강길부 국회의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울산의 도로 관련 예산 약 307억 원을 증액해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구간별로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당초 139억 원에서 약 170억 원 309억 원 ▲울산국가산단 진입도로가 90억 원에서 150억 원, 반천산단 진입도로가 68억 원에서 100억 원, 온산화학단지(덕신우회도로) 진입도로 90억 원에서 135억 원의 증액시켜 정부안으로 국회로 넘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경우 총사업비가 약 5조 8천862억 원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까지 총길이 144,8km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건설될 예정으로 이번에 증액된 예산의 대부분이 울산 구간에 우선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국가산단 연결도로의 경우 총사업비가 1,188억 원(국비 499억, 시비 689억)으로 남구 용연동에서 울주군 청량면 청량IC까지 총길이 5.6km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반천산단 진입도로의 경우 총사업비가 242억 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총길이 2. 25km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건설할 방침이다. 
 
덕신우회도로로 잘 알려진 온산화학단지 진입도로의 경우 총사업비 247억 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온산교차로 일대에 총길이 1.3km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4년 간 건설할 계획이다.
 
강길부 의원은 “정부안이 곧 국회에 넘어올 예정인데 울산과 관련된 예산이 더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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