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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국제나노과학저널 논문 게재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9-19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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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호 교수팀 '황화수소 유해가스의 나노센스제작'
▲  박영호 교수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한국국제대 제약공학과 박영호 교수팀은 SCI급인 미국의 국제나노과학저널인  'Jour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에 '황화수소 유해가스의 나노센스제작'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입자는 초소형의 미세한 사이즈로 현대과학에서 의료, 보건, 환경, 방위산업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시행되고 있는 분야이다.
 
주로 주석이나 티타늄 등의 금속입자를 여러 단계의 화학반응을 거쳐 나노입자 형태로 제조하는데 촉매금속 등을 혼입시키면서 특정한 냄새와의 반응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박교수은 2008년부터 나노화학분야에서 연구를 시작했는데 JNN(국제나노학회)등을 비롯해 저명한 국제저널에 이미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반도체기술에 기반을 둔 나노센서제작기술은 선진국에서도 아직 개발준비 단계여서 이번 국제학술지(SCI급)에 제1연구자로서의 논문 발표는 그 가치가 더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논문에서는 나노소재 기반물질인 산화주석 SnO2에 금속 루테늄(Ru)등의 촉매제가 사용된 기술로 센서의 특정가스냄새에 대한 감지속도가 기존의 센서보다 더 빠르고 효율도 높다고 밝혔다.
 
보통 대형 마트나 편의점의 선반에 쌓인 무수한 상품들이 각각의 고유한 바코드를 가지고 있어 점원이 쉽게 품명과 가격을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혼합된 가스냄새 중에 특정 가스가 미세한 나노입자 사이에 다량의 미세한 구멍(hole)사이에 흡착되게 되면 금속촉매제가 반응을 10배 이상 증폭시켜 조기에 가스입자를 체크해 위험성을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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