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문화교육사업 포스트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예술강사 연수’ 와  201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오는 22일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울산지역 ‘찾아가는 예술강사 연수’를 공업탑 컨벤션 연회장 3층에서 실시하고 27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갤러리아(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예술강사 연수는 지역별 5시간 이수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예술강사들의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소통과 정보 교류 등으로 창의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내용은 ▲문화예술교육사 설명회 ▲예술강사 프로그램 사례모음 세미나 ▲예술강사 네트워크(아카펠라로 소통하기-한승모 강사) 등이다.
 
아울러 센터는 예술강사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살아있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예술강사 프로그램 사례 모음 세미나’를 함께 한다.
 
또 201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수행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별 프로그램 진행과정 및 에피소드의 공유와 문화역량의 강화, 문화예술교육의 지식과 재생산을 통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목표와 가치,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수행단체별 현 프로그램 진행과정 및 에피소드 공유하면서 이병준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전문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17개 단체 기획자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통해 학교 예술강사들의 인식확장과 나누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꿈꾸기를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울산지역 예술강사들의 수업역량을 높히고 강사들간의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