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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9-18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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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시중가 대비 10%에서 20% 저렴…과실류, 제수용 나물 등 판매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의 원활한 구입과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맞이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 축협 및 북구 친환경먹거리작목반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시중가격 보다 10%에서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직거래장터는 농협지역본부 앞 등 특설 판매장 9개소, 하나로마트 매장 33개소, 아파트 순회 판매 6개소로 운영되며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택배 및 배달 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밤, 대추 등 과실류를 비롯해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 나물과 채소류, 수박, 참외, 토마토 등 과채류,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그리고 햅쌀 등 곡류와 수산물,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이다.

이와 함께 농협울산본부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 배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막대한 피해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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