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남상욱) 주전출장소가 주전항 부근으로 이전(신축)계획을 세워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선박을 인양 할 수 있는 곳으로 동구 주전동 94-12번지(주전동 활어회직판장 옆)에 위치해 부지면적 5,234㎡, 연면적 100㎡의 현대식 1층 건물로 신재생에너지(태양열시스템) 및 그린오피스 공법(LED 및 각종 친환경 자재 사용)을 사용한다.
주전출장소는 선박출입항업무 및 민원인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 주전몽돌해변 등 주요관광지에 급증하는 행락객의 안전관리 등 해상범죄예방 및 해난구조 활동 등 다양한 치안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남성욱 서장은 “주전출장소의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대국민행정서비스 제공과 레저 활동객들의 안전에 힘쓰는 것은 물론,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