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준석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학교 개학 및 시설 휴관이 장기화 되어 지쳐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남목 방카의 슬기로운 방콕생활'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남목방카의 슬기로운 방콕생활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로 학습적·체험적으로 많은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사생대회, △지지 않는 민주주의 꽃, 4.19혁명 기념 백일장, △6차 산업 농업체험, 쑥쑥 자라는 콩나물만큼 자라는 우리, △홈 러닝미션활동 등의 주제로 사회적·역사적·체험적·가족활동 요소들이 접목된 다양한 주제별 활동이 네이버 밴드·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상시 지원활동으로 △온라인 교과 및 체험학습 활동, △청소년 심리,건강 상태 유선확인, △생활물품 지원(반찬,간식,물품 등), △긴급생활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학습·체험적 활동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가정 내에서도 즐겁고,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이겨낼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